▶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 정기공연에 400여명 참석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이 앙코르 순서에서 어린이 9명과 함께‘ Why We Sing’을 부르며 희망, 평화, 사랑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둘째 줄 맨 왼쪽이 홍희자 단장.
10월의 서늘한 초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채운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MWC, 단장 홍희자·지휘 김승철)의 정기음악회가 6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락빌 소재 주위시 커뮤니티 센터 크리거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음악회 1부는 하나님에 대한 영광송(Sound of Glory to God)의 주제 아래 ‘For the beatuy of the earth’ ’넉넉히 이기느니라‘‘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 ‘승전가’ 등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MWC의 합창곡으로 채워졌다.
이어 칼로스 트리오(피아노 고은혜·바이올린 백유진·첼로 최현주)가 무대에 올라 마스카그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피날레를 연주했다. ‘추억의 음악(Sound of Memory)’ 주제의 2부는 내 맘의 강물, 보리밭, 뱃노래 등 정겨운 한국 가곡이 올려졌다.
특별출연한 테너 이재남(워싱턴 국립 오페라단원)은 가곡 ‘산촌’과 성가곡 ‘하나님의 은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3부 ‘사랑의 터치 음악(Sound of Touch)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풍선’, ‘꿈’, ‘최진사댁 셋째 딸’ 등 대중가요로 채워져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다.
열화 같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합창단은 ‘중화반점’을 불렀으며 두 번째 앙코르 요청에는 합창단 단원들의 자녀인 어린이 9명과 함께 ‘ Why We Sing’을 부르며 희망, 평화, 사랑의 감동을 전했다. 무대 막이 내려진 후에도 관객들은 한동안 기립박수속에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홍희경 이사장은 “오늘 음악회는 합창단이 일 년 내내 매주 수요일에 모여 마에스트로 김승철 전도사, 이성미 반주자와 1년간 땀 흘려 연습한 곡을 선보이는 무대다. 음악회를 통해 많은 감동과 힐링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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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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