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30개 주에서 독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서두를 것이 권장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등 광범위하게 독감이 퍼지고 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일찍 발병한 것으로 보고됐다.
CDC는 “독감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감염될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지난해 독감시즌 동안 약 8만명이 사망하고 9만6천명이 입원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독감예방주사가 최선일 수 있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 2주전에는 맞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일찌감치 접종할 것을 권하지만 그 효과가 분명하지 않아 거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성인 40%만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독감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독감예방주사라고 해도 성분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약국이나 의사에 따라 다르고 보통 3가지 또는 4가지 독감에 대한 예방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올해 어떤 독감이 유행할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아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독감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DC는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매 시즌 독감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5세 미만의 어린이, 당뇨병과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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