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9폭동 백인관점, 편파보도
▶ LA타임스 30주년 칼럼 지적
LA 타임스의 한 칼럼이 4.29 폭동 이후 흑인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으며 한인들이 인종갈등 프레임에 의한 피해자였다고 지적했다.
27일자 칼럼은 당시 한인들은 주류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이나 목소리가 부족했던 가운데 두순자 사건 이후 한인 상점 주인들이 폭동의 희생자이자 악당이 됐고, 인종주의의 상징이자 희생양이 됐다고 전했다.
당시 로드니 킹을 구타한 LA경찰국(LAPD) 경찰 4명이 무죄를 선고받은 후 발생한 폭력 사태가 이어지던 가운데 나온 한인과 흑인 갈등 프레임은 LAPD에게 정치적으로 편리한 이야기였으며 경찰의 잘못이 아닌 인종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것을보고 기뻐했을 것이라고 썼다.
칼럼은 한인단체들에 따르면 LA 폭동 재산 피해의 45%가 한인 소유였으며, 이후에도 한인 상점 주인이 살해, 강도, 구타들 당하는 일이 계속 있었고 우울증과 자살도 문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주류 언론이 백인 관점에 의해 지배됐고 독자들은 백인들이 악당으로 나오지 않는 인종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열망했을지, 한인이 정치적 도구로 사용됐는지 등을 생각해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두순자 사건이 살해된 시점은 궁지에 몰린 LAPD에게 매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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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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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흑인동네에서 장사를 함으로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기에 . . . 그동네에서 나오는 방법이 또다른 4.29를 피하는길 이라 보며. . .
유태인이후 중국인들이 흑인동네에서 장사하다가 한국인 이민자들이 들어가서 장사한 그시기에 흑인 백인 사이에 문제가 생겼는데 . . . 흑인이 그 기회를 잡아 폭동으로 비즈니스에 불을 태우고 부수고 하여 약탈의 기회를 잡았죠. 이사람들은 약탈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가진사람것을 나눠가져야 한다 라는 등등 그 흑인의 정신 세계 entitlement 우리 흑인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 . . 인종화합? 에 흑인들 관심이 없을 걸요?
뭉치면 살수있는디 어찌 만나면 으르렁 으르렁 여기저기서 개골개골 개골대며 남잘되는걸 그리도 배아파 하는지, 트라는 깡패두목같은 저질을 믿고 지지 두둔하며 악악 입에 침을 튀기며 길길이 야단들인고..트가 우리 한인을 발에 때만도못하게 여기는것정도는알만할것같은데도 말입니다, 트 는 약자 흑인들 저질 백인들 거짖선동으로 지금도 나랄 우리가 우리다음세대가 자유롭게 열심히 행복하게 자유롭게 살 이나랄 이웃을 소수민족을 못되게해 이익을추구하는걸 왜그리도 모른단말인지 하기사 바보들이니 고럿치..??..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