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전현직 한인회장 골프모임인 PGC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골프모임인 PGC(회장 김준배)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켄트 리버 벤드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 전ㆍ현직 한인회장은 물론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박영민ㆍ고종제씨 등 PGC 명예회원 등 모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애틀지역에 이례적인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이날 대회가 열렸지만 참석자들은 모처럼 필드에서 만나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편 워싱턴주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골프대회를 마친 뒤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이 장타상을, 김기현 전 시애틀 한인회장이 근접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PGC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준배 회장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해 기쁨도 선사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준배 회장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모두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 특히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잘 견뎌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