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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에 앞장서자
새해가 되면 매번 되풀이 되는 다짐은 누구나 있게 마련이고 기축년을 맞이하는 골프들의 마음도 그럴 것이다. 지난해 마무리 못한 일들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환상의 꿈을 …
[2008-12-28]미국이 망할까
세계경제 위기의 광풍이 불고 있다. 국제경제 질서와 패권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역사적 전환기의 조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미국 자본주의 몰락도 거론되고 있다. 한…
[2008-12-26]한인연합회 선거규정(2)-선거 비용
후보등록금 3만불과 한인회관건립기금 1만불은 선거시행세칙에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 물론 후보등록금은 후보자의 피선거권의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적은 금액일수록 피선거권자의 범위를…
[2008-12-26]세 모 (歲暮)
이택제 (워싱턴문인회) 누군가 올것만 같아 삐비처럼 아련한 길목 간밤에 뿌린 가랑비 비바람에 젖어 인고의 빙화(氷花) 내화(耐火)로 뽑아올린 나무를 보네. …
[2008-12-24]가장 귀한 선물 세 가지
성탄절은 어느 누구에게나 즐거운 날이다. 추수감사절 이후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성탄절을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고대하는 사람에게나 늘 마음을 잔잔하게 하고 무엇인가 아…
[2008-12-24]한인연합회 선거규정(1)
매 2년마다 워싱턴 지역은 한인연합회장 선거로 늦가을을 달구곤 한다. 올해도 예외 없이 그 불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2002년 선거 초기 후보자 지원에 관여한 것을 시작…
[2008-12-24]미련 갖지 마세요
가로수의 잎은 다 떨어지고 겨울이 왔다는 증거가 역력하다. 겨울해는 짧다. 늦잠자고 일어나 이것저것을 하다보면 점심시간, 조금 움직이다보면 어느새 바깥공기는 어둑해지며 저녁…
[2008-12-23]미 국
쉐보레, 대기오염, 에너지 위기, 노조의 힘, 테크노로지, 무임승차자, 섹스, 가라, 가라, 오, 빨간 신호등, 과속,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애플 파이,…
[2008-12-23]멍 에
한나절내 잡초가 무성한 산비탈 밭을 갈아 엎느라 힘에 겨워 하얀 입김을 헉헉 토해내며 쟁기를 끄는 암소, 암소가 끄는 쟁기 옆에는 새끼 송아지가 졸망 졸망 따라 다…
[2008-12-23]석양지는 강언덕에서
어스름 저녁 적막이 흐르는 강가 석양 지는 하늘가 붉은 노을 아직 인 데 물 위에 불기둥도 하루의 빛을 접는다. 외로운 내 그림자 어둠 속에 사라지고 희뿌연 안갯…
[2008-12-23]미군의 김웅수 장군 평가
나는 과거 45년간 김웅수 장군님을 이만저만 성가시게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우연히 그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대학에 유학했고 따라서 그의 집을 자주 출입했었고 다시 워싱턴에서 만…
[2008-12-23]나의 산타 할아버지
어린 시절이었다. 산타 할아버지가 오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머니는 바쁘셨다. 우리 집 큰 대문 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신다. 소나무와 대나무를 엮어서 그 위에 솜을 크고 작게…
[2008-12-23]버나드 매도프와 SEC
지난주에 체포된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이사장 버나드 매도프의 사기사건은 얼마 안된 21세기 만이 아니라 아마도 역사상 최대의 사기로 손꼽힐지도 모른다. 본인이 없어졌다고 시인한 액…
[2008-12-21]참혹한 전쟁의 비운만을 남긴 채
부시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며칠 전 예고 없이 마지막으로 이라크를 방문했다. 이라크의 알말리키 총리와 기자회견 중 한 기자가 기습적으로 신발을 던지며 외치는 모욕적인 욕설로 봉…
[2008-12-19]부시 대통령의 공로
조지 W. 부시는 아마도 현대사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무모한 독선적 카우보이 였다고. 그러나 역사가들은 조지 W. 부시를 당대 풍자가들이 비아냥한…
[2008-12-19]그래도 희망은 있다
요즘 불경기가 너무 심각하다. 신문은 연일 대공황을 상기시키는 기사가 넘쳐나고 실직자는 점점 늘어만 간다. 경기침체는 깊은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 한다. 아니, 점점 깊…
[2008-12-19]전투기 추락사고
얼마 전 샌디에이고에서 불의의 전투기 추락사고로 한인 가족 네 명이 졸지에 참사를 당했다. 측은하고 애통한 마음이 가슴을 짓눌렀다. 사고 후 남편인 윤봉윤 씨가 용서와 관용을 …
[2008-12-18]달맞이
별님의 얼굴은 맑은 시냇물에 씻어 초롱 초롱 빛나고 달님의 얼굴은 은하수 건너오며 저절로 분단장이 되어 온 하늘은 연지 곤지 새 색시 얼굴처럼 싱그러움이 넘치네. …
[2008-12-18]제2차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관기 (8)
미국에도 새마을운동을 -대도시 빈곤 추방이 코리언아메리칸의 사명- 한인들의 미국이민이 본격화 된 것은 1969년 소위 케네디 이민법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이민법 이후다.…
[2008-12-17]그대 배달의 후예이거던
그대 배달의 후예이거던 뜰앞에 무궁화를 심어야 하네 그 꽃 피고 질때 면면히 이어온 조상의 혼 노래되어 스며드는 무궁화를! 그대 고국의 수난사를 읽었거던 울밑에…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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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남았는데 與野 시선은 지방선거로…교두…
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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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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