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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건강 버튼을 누르세요
한 여인이 살이 자꾸 쪄서 고민을 하던 중 의사가 그녀에게 혈압과 심장이 정상이 아니며 또한 혈중 당뇨 수치도 약을 먹어야하는 경계선에 와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대로 간다면 무…
[2008-03-04][오피니언] 추억을 불러준 테입
게으름을 부리는 것도 한정이 있었는지 오늘은 차분히 앉아서 리빙룸 한쪽 벽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옥돌장 서랍 속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웬만하면 …
[2008-03-04][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제2 인생을 걷게 한 5.16…
군단 포병에 철수명령 오후 4, 5시경에 군단 고문관을 통해 미 1군단장 라어언 중장이 의정부에 있는 자기 사무실에서 만나기를 원한다는 전갈을 받았다. 이유를 물어보았다. …
[2008-03-04][오피니언] 봄은 오는가
새벽에 문 밖으로 나선다. 상큼한 찬 공기가 몸속까지 파고든다. 밤새 쭈그러들었던 마음을 펴야 한다. 희망의 아침 노래라도 불러야 한다. 얼마나 고된 하루하루의 일과였던가. 겨…
[2008-03-04][오피니언] 건강한 낙관주의
서 평-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펴냄 한국사회는 지난 반세기동안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해왔다. 하지만 유교적, 가부장적 의식의 유제는 새롭게 변…
[2008-03-03][오피니언] 교회, 사회 참여 유도해야
한인 교회가 너무 해외 선교에 치우치다 보니 우리가 미국의 시민임을 잊고 사는 것 같다. 많은 한인들이 투표는 안하고 너무 교회에 얽매여 살고 있다. 목사들도 월요일은 쉬는데 …
[2008-03-03][오피니언] 정직함이 주는 교훈
사법연수원을 마친 뒤 국제거래 전문 로펌에 다니다가 변호사 개업을 하려고 하던 때였다. 전관예우 때문에 판검사 출신이 아니고는 사건 맡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떠돌아 다녔다. …
[2008-03-03][오피니언] 사 향
공허한 마음의 끝자락을 한갈래 난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키 큰 미루나무 까치 날고 고향집 앞마당에 봉숭아 꽃 울긋불긋 색칠한 유년의 색동깃발 바람에 날리는 푸른 밭이…
[2008-03-03][오피니언] 왜 잃어버린 10년인가
노무현 정부가 물러가고 새로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다. 앞으로도 이렇게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또다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될 것이다. 그런데 따지…
[2008-02-29][오피니언]김웅수 회고록-제2 인생을 걷게 한 5.16(…
쿠데타 소식과 군단 비상령(상) 내가 쿠데타 소식을 들은 것은 1961년 5월16일 아침 4시경이었다. 나의 6 군단 예하 4개 사단(8, 25, 28사단과 미 1군단 직…
[2008-02-29][오피니언]새 정부와 신바람
우리는 뛰는 민족이다. 신명이 나면 펄쩍펄쩍 뛰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낙천적인 민족이다. 농악이나 사물놀이는 장구와 꽹과리 소리만 들어도 어깨춤이 절로 난다. 따라서 한국 드라마는…
[2008-02-28][오피니언]표절, 왜 하나
요즘 이명박 정부 장관자리에 올라 있는 사람의 논문이 말썽이 되고 있다. 표절이란 불미스러운 사건은 흔하다. 논문뿐 아니라 심지어는 유명한 그림까지도 표절하는 일이 잦다. 나…
[2008-02-28][오피니언]김웅수 회고록-제2 인생을 걷게 한5.16(5)
정치불안과 군의 숙군 4.19 학생혁명을 계기로 군 지휘관들의 선거부정 개입에 대한 군내 장교, 특히 중령급 장교들의 비판과 군의 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송요찬 참모총장…
[2008-02-28][오피니언]우리역사 바로 알고 바로 세우기 <22>
일본국도 1호 竹內街道 “‘일본서기’에 근거해서 ‘南鮮經營(남선경영)을 기정사실로 전제’되어야 한다면 왜인들이 수백 년간을 남부조선을 지배했었다는 결론인데 그랬다면 남한에서…
[2008-02-28][오피니언] 이명박 정부 출범
대한민국 제11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했다. 하늘의 축복과 국민의 열망 속에 출발한 이명박 정부로 國富(국부)와 民福(민복)을 위한 새로운 한국이 창조되기를 기원한다. 한국은 …
[2008-02-27][오피니언] 이승만 박사와 자유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원래적 의미는 국민이 지배하는 정치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정치제도는 이상일 뿐이며 한 번도 현실사회에서 실현된 적이 없는 제도라는 사실이다. 가장…
[2008-02-27][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제2 인생을 걷게 한 5.16(…
‘혁명’ 제안하는 박정희 소장 나는 1957~8년 육군의 군수 참모부장으로 군수제도를 개편하면서 부산 소재 각종 군수부대와 항만 운영부대의 종합적인 지원과 규율을 다스리기 …
[2008-02-27][오피니언] 북송가족 22명 처형설
워싱턴에 사는 북한인권단체 한인들과 미국인들은 중국대사관 앞에 나가 탈북자를 북송하지 말라고 소리 높여 항의시위를 수없이 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들은 탈북난민을 강제 북송하는 중국…
[2008-02-26][오피니언] 경기침체냐 인플레이션이냐
최근 미국경제는 경기침체가 올 것 같이 경기가 하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경기침체냐 인플레이션이냐 하는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다. 아니면 두 가지 경제…
[2008-02-26][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제2 인생을 걷게 한 5.16(…
군의 정치 영향력 증대 군이 반공의 기치 아래 사상적 자세를 정립하고 숙군을 가시화하기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경비대가 국군으로 재탄생한 1948년 8월1…
[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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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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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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