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be with you till we meet again.다시 만날 때까지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길.=========…
[2018-06-30]뒷마당을 내다본다. 영글어가는 토마토가 기특하고, 맛있게 따 먹은 오렌지도 고맙고, 날아든 새들도 반가운데, 뭔가 허전하다. 찬찬히 생각해 보니, 작년 이맘 때 꽃으로 단장을 하…
[2018-06-29]금요일 우리집 큰애 작은애 둘다 교회 모임에서 영화를 보러 갔다. 특히나 오늘은 하루 종일 바쁜 날이었다. 나에게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이 생긴다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이다. 왠지 …
[2018-06-28]은퇴를 준비하시는 납세자 분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은퇴 연금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전통적인 은퇴연금구좌 (Traditional IRA), 직장을 다니는 납세자 분들을 위한 40…
[2018-06-27]앤 콜터 라는 여인이 있다. Ivy 계열 코넬 출신으로 잘나가는 보수파 신디케이트 칼럼리스트이자 논객이자 시사해설가다. 한마디로 지식층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많은 사…
[2018-06-27]2016년 알파고와 천재기사 이세돌의 바둑 대국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전세계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 알파고’…
[2018-06-27]얼마 전 산타로사(Santa Rosa)에서 열린 올리비아 뉴턴 존의 공연을 다녀왔다. 여자가 봐도 매력 철철 넘치는 깜찍한 외모와 카랑카랑한 목소리, 젊은 시절의 많은 추억을 담…
[2018-06-26]며칠 전 아들 내외를 보기 위해 레딩을 다녀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선교를 1년 다녀온 아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을 그곳에서 다니다가 지난 1월 졸업을 했다. 일하면서…
[2018-06-23]Life without liberty is like a body without spirit. 자유 없는 삶은 영혼 없는 몸과도 같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미국 독립혁…
[2018-06-23]며칠 전 한국에서 오신 수녀님께서 창세기 특강을 해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 중,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자신의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라는 부분이 있다…
[2018-06-22]사진 찍히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순간에 자연스러운 모습보다는 늘 경직된 모습을 보게 되니 사진발이 안 나온다는 탓을 하며 별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남들의 멋진 포즈와 함…
[2018-06-22]5월의 통영 바다는 어떤 빛일까? 미륵산에서 인 바람은 어디쯤에서 물결을 일으켜 섬들에 닿을까?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들은 이순신 수군의 대첩을 아직도 골수 깊이 기억하고 있을…
[2018-06-21]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우리 남편이 나에게 제일 먼저 가르쳐준 것이 운전이었다. 미국에서 살려면 꼭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남편이 먼저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
[2018-06-21]실리콘 밸리에서 직장을 다니게 되면 보통 수준 높은 급여와 각종 의료보험, 그리고 401(k) 연금 보장 제도를 제공합니다. 401(k) 은 직장을 다니면서 일정한 수입을 회사가…
[2018-06-20]사회생활에서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아닐까? 각자의 얼굴 만큼이나 사람은 각양각색의 모양을 갖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2018-06-20]“엄마, 너모 너모 보고싶었떠.” 세상에서 이렇게 달콤하고 심장 콩닥거리게 하며 엔돌핀 솟구치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 우리 큰 아이가 5살 때 처음으로 유치원에서 1박 2일의 …
[2018-06-19]올해와 내년에 금리는 얼마나 더 오를까?현재 월스트리트저널 프라임 금리는 4.75%인데, 올해에 만약 두 번만 더 올린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기준금리’가 5.25% …
[2018-06-16]The cruelest lies are often told in silence. 가장 잔인한 거짓말은 종종 침묵으로 말해진다. Silence begets silence. 침묵이 …
[2018-06-16]평소에는 느긋한 아침을 보내는 우리 부부가 목요일 아침만 되면 분주해진다. 딸이 출근하면서 손녀를 맡기는 날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보릿물과 이부자리를 준비하는 동안 남편은 부지런…
[2018-06-16]젊을 때는 바쁜 생활로 인해 여행이라 할 수 없는 낯선 곳에서 하룻밤 지내고 오는 것이 전부였다. 나이가 들어가니 다리에 힘이 있을 때 여행을 하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맞는…
[2018-06-16]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