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ivin’ up myself to you but I didn’t really lose at all.나 그대에게 날 포기하네, 그런데 난 잃은 게 하나도 없네.감미로운 목…
[2017-09-30]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 여기저기 좌수아 선인장이 무언가 잡으려는 듯 팔을 펼치고 서 있다. 태양은 불 거품을 토하며 달려들고 어디에도 발 부칠 곳 없이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
[2017-09-30]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 그들이 현실 친구들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요즘엔 내가 아무래도 SNS 중증인가 보다. 아마도 내가 처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이 현실 세상에서…
[2017-09-29]지난주 ‘코리안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한인미술작가 전시회’에 가보았다. 여러 작품 중에 손민지 작가의 작품 앞에 서게 되었다. ‘Excerpt from a perform…
[2017-09-28]몇 년째 기다리던 고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초가을 하늘에 새털구름 사이로 벌써 친구들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나이 들어갈수록 학창시절 친구가 생각나는 것은 정신없이 지내 왔었던 …
[2017-09-28]지난주 칼럼은 사업체 매매를 할 때 적용되는 4가지의 다른 세율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며 마감을 했습니다. 사업체의 종류와 매매의 형태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세율이 적용이 되는 상황…
[2017-09-27]대학을 졸업할 무렵 아빠 찬스를 이용해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 처음으로 두 달의 가까운 일정으로 떠나는 외국 여행이라 출발 전까지 설레이기고 또 떨리기도 했…
[2017-09-27]밀린 집안일을 하고 나니 몸이 고단한 신호를 보낸다. 똑같은 강도의 일도 예전엔 힘들지가 않았는데 요새는 조금씩 버겁다. 나도 노년에 들어섰으니 나이는 속이질 못하는 모양이다. …
[2017-09-26]문재인후보가 촛불집회로 인해 신임 대통령이 될때 그간의 촛불의 아픔을 딛고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의 좌표를 제시할 것으로 국민은 기대를 했다. 매번 정권이 바뀔때마다 되풀이 되…
[2017-09-25]The path to paradise begins in hell.천국 가는 길은 지옥에서 시작된다.사람 사는 세상엔 직업도 가지가지. 하릴없이 길을 헤매는 사람도 딱히 ‘집시’(…
[2017-09-23]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의 척도는 무엇으로 재야 하나? 사랑의 깊이를 나타낼 수 있는 계기가 없을까? 사랑하는 만큼의 양을 나타낼 수 있다면 이 세상은 너무도 많은 혼란과 …
[2017-09-23]사회에서 사귄 친구는 참 친구가 되기가 어려운 걸까? 단시간에 나에 대한 장, 단점을, 내 살아온 과정과 이력을 알아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알고는 자신과 얼추 맞다고…
[2017-09-22]한국외교는 자주외교라고 볼 수 있는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가 수도권 방어에 무용지물인데 ‘사드’를 들여놓아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 시키고 말았다. 동시 다발 단거리 미사일로 …
[2017-09-22]‘Organic’’이라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가게에 진열된 과일, 달걀, 우유와 그 외에 농산물이다.며칠 전에 집사람과 유기농을많이 취급하는 W 마트에 오랜만에 들렀다. 그곳…
[2017-09-21]옛날 플로리다 남쪽은 독충과 악어만득실대는 늪이었다. 억센 수초들이 엉킨에버글레이드 (Everglade) 늪지대엔 백인들에 쫓긴 세미놀 인디안들만 숨어살았다. 1830년대 미 연…
[2017-09-21]큰언니의 짧고 굵은 메세지가 가족단톡방 공지로 올랐다. ‘북한, 괌 겨냥 포위 사격’, ‘북한 괌 미사일 선제타격’ 뉴스 속보였다. 곧 괌으로 20명에 달하는 대가족이 여행을 가…
[2017-09-21]오늘은 사업체 매매에서 세금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지난주에 사업체 매매를 할 때는 매매가격을 한번에 받을 것인지 아니면 여러 해에 나누어서 받을 것인지에 …
[2017-09-20]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옷을 모아서 세탁하곤 한다. 셔츠는 일괄적으로 이날 한꺼번에 다리곤 하는데 오늘은 쌓여있는 옷을 보니 별안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요즘 나를 힘들게 하는 …
[2017-09-20]뭐를 써야 좋을지 생각이 안난다. 다음주인줄 알았는데 이번주다. 2주의 한번이 이렇게 빨리 다가오는지 어떤때는 정신이 없을 정도다. 이번주 롱 드라이브는 취소.빈대 이야기나하자.…
[2017-09-20]수십 명의 엄마들이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나는 자폐성 장애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장애가 있어도 교육만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학생보…
[2017-09-1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