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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마음 / 안진(작곡가)
황당한 꿈을 꾸었다. 마켓에가서 돈을 내려는데 지갑이 없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한뒤 찾으러 갔더니 이번엔 차가 없다. 어쩌지 어쩌지 주머니에 전화기도 없다. 놀라서 잠을 깼다.…
[2008-10-06]진실이 소문 앞에 무너지는 현실
최진실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허탈해 합니다. 사람 생명이 귀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최진실씨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안타까와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연예…
[2008-10-06]김준환 법률칼럼
질문) 저는 방문 visa로 미국에 입국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별다른 계획없이 미국에 입국했는데 미국에 살아보니 한국보다 취업기회도 많은 것 같고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도 좋은…
[2008-10-03]여성의 창 / 이주연(학생주부)
몇 일째 아침에 눈을 뜰 때 마다 손발이 붓고 입안이 말라오는게 뭔가 건강에 적신호가 온 듯 하다. 유학생 보험이 있긴 하지만 이곳 병원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기에 섣불리 병…
[2008-10-03]교단일기/송일란(SV한국학교 교사)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중략 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고등학교 모의고사 국어 시험 시간에 지문으로 나…
[2008-10-03]장영수 부동산 칼럼
토지라는 것은 한정되어 있는 물자이며 모든 사회 및 경제 활동의 최근간이 되는 요소입니다. 특히 이곳 밸리 지역의 부동산은 사용 가능한 토지가 한정되어 있고 새로운 개발에 한계가…
[2008-10-02]여성의 창/엘리자벳 김(수필가)
나의 명예는 오로지 당신을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처럼 저 세상에서도 당신의 빛이 나를 인도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2008-10-02]김우정 칼럼
3천리 금수강산, 호남평야 끝자락에서 살 때다. 너 나 할 것 없이‘보릿고개’때문에 아주 힘들어 할 때가 있었다. 기억하기로는, 아마 1960년대까지 일 것이다. 봄이 올 때쯤이…
[2008-10-02]여성의 창 / 신미하(직장인)
한국은 지금 멜라민 공포에 온 나라가 떠들석하다. 유제품이 들어간 쵸코렛류를 표함한 거의 모든 과자류에서부터 포장 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실험을 통해 멜라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
[2008-10-01]욕심쟁이 부모 / 김지영(월드미션 프런티어 간사)
지난 주말에는 아이의 축구 토너먼트 경기가 있었다. 맑디 맑은 가을 하늘아래, 여기저기 그려진 축구 경기장과 그 주변을 둘러싼 가족들의 파라솔들. 마치 어린 시절 잠자리가 …
[2008-09-30]공화당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 / 이종혁
2008년 정부통령 선거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다. 버락 오바마라고 하는 초선 흑인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됬다. 누구도 생각 못한 흑인이 민주당의…
[2008-09-30]여성의 창 / 안 진(작곡가)
화상채팅이 일반화된것은 꽤 오래된 일이지만 나에게는 그다지 매력을 주지 않았다. 전화기를 한쪽 귀에 걸치고 바쁘게 뛰어다니며 멀티 태스킹을 하는 나로서는 가만히 화면앞에 앉아 누…
[2008-09-29]여성의 창 / 이주연(학생주부)
일주일에 한번 주일미사에 빠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내 본분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엉터리 신자이다. 제대로 외우고 있는 기도문도 없고 성경도 제대로 한번 읽어본적이 없어 누가 …
[2008-09-26]전유경의 캘리포니아 이야기 (11)
금광붐 불면서 인구 급증...1년간 9만명 몰려 ’49er’는 금을 찾으려 모여든 사람을 뜻해 캘리포니아는 1848년 2월 2일 과달루페 히달고 조약(미국과 멕시코 …
[2008-09-26]닥터 제인 칼럼
◈ 눈 밑 지방이란? 눈 밑 지방축적은 나이가 들면서 하안검 밑으로 지방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나이가 들수…
[2008-09-26]최정화 교수의 위즈덤 잉글리쉬
최정화[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Listen to your Higher Self. / 높은 자아에 귀 기울이라. -----------------…
[2008-09-26]김준환 법률 칼럼
질문) 저는 방문 visa로 미국에 입국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별다른 계획없이 미국에 입국했는데 미국에 살아보니 한국보다 취업기회도 많은 것 같고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도 …
[2008-09-26]교단일기 / 황희연 (세종한국 학교 교사)
개학과 입학으로 바쁜 두 주를 보내고 나면 바로 추석 행사를 치르고, 이어서 배우는 것이 대한 민국 건국사이다. 환웅이 하늘의 왕 환인의 뜻을 받들어 하늘 문을 열고 태백산…
[2008-09-26]여성의 창 / 엘리자벳 김(수필가)
한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나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
[2008-09-25]오피니언 / 로렌스 림
- 로렌스 림(가주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회) 미국 내 드라이크리닝 업계에서 한인소유 세탁공장의 비율이 전체의 4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렇게 두 집 건너 한 집 꼴로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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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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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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