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 은행 창구 직원과 한바탕 입씨름을 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원하던 바를 얻고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둘 사이에 있었던 대화를 돌이켜 보니, 방귀 뀐 …
[2008-07-01]윤성하 (원불교 샌프란시스코 교당 교무) ===== 청소를 하다가 꽃 화분을 구석에 잠시 치워두고는 다시 제자리에 두는 것을 잊어 버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 두었더니, 물주는…
[2008-07-01]오월동주 (吳越同舟) ===== 여자가 시집살이를 할 때에도 친정이 든든하면 기죽지 않는다. 미국에서 사는 우리들도 조국이 든든하면 마음의 의지가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2008-07-01]이 동 휘(소설가) “언니. 오늘 뭘 할거야?” 순지는 남편 출근하고, 아들 학교 보내놓고 한가롭게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순미의 전화를 받았다. “…
[2008-06-30]올 독립 기념일에는 ===== 오늘 낮 기온이 백도가 넘었나보다. 그래도 저녁바람은 제법 시원하다. 육 년전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던 여름밤들이 기억난다. 한국에 맞춘 경기…
[2008-06-30]수술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레이저로 눈가를 탱탱하게 =====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생기는 눈의 변화는 주름과 쳐짐현상입니다. 특히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불룩한 인…
[2008-06-30]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 ===== 한국에서 14년간 교직에 있다가 휴직하고 미국으로 잠시 살다가 간다는 것이 그냥 뿌리를 내리고 살게되어 퇴직으로 이어졌다. 나름 가르치는 …
[2008-06-27]미국에서의 이혼 ===== 질문) 저는 약 4년 전 가족들과 함께 미국의 California주로 왔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초청으로 취업을 하기위해 왔고…
[2008-06-27]This One Moment / 바로 이 한 순간 This one moment, NOW is the only thing you can never escape from, t…
[2008-06-27]귀소본능 =====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귀소본능이 강하게 일어나나 보다. 요즘들어 부쩍 어릴적 즐겨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지고 순진 무구했던 어릴적 동무들이 언뜻…
[2008-06-26]이명박 대통령, 초심(初心)의 자리로 돌아 가야 한다. =====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을 지켜 보는 눈길은 차가웠다. 잔치 기분은 고사하고, 광우병과 ‘검역주권’으로…
[2008-06-26]향기로운(?) 추억 ===== 냉장고에 붙여 두고, 오며 가며 들여다 보는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 채송화와 원추리, 봉숭아가 곱게 피어있는 꽃밭과 장독대 사…
[2008-06-24]夫婦, 夫夫 그리고 婦婦 ===== 미국에서의 혼인 제도는 법율혼 제도이다. 그 옛날, 원주민 인디언들의 시대에는 추장이 인정하는 사실혼 제도였다. 이 법율혼 제도 아래서는 …
[2008-06-24]망향 / 김종군 (권진희/샌 리앤드로 거주) ===== 풍년 초 굵게 말아 입에 물고 빛바랜 신문 한 장 꺼내 읽다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보였는지 담배연기 깊게 들…
[2008-06-24]엄마 나 보약 해줘 ===== 학교마다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제 아이들은 방학이고 엄마들은 개학이 된 거라고 말들을 한다. 삼 개월 가량 되는 긴 여름방학동안 잘…
[2008-06-23]탑을 쌓는 마음 ===== 불경기입니다. 기름 값도 오르고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와중에도 정성을 모아 하나씩 하나씩 탑을 쌓는 마음, 잊지 …
[2008-06-20]멕시코/캐나다에서의 visa 발급 ===== 질문) 저(A)는 한국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비자(B-1/B-2)로 약 2년 전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제 전…
[2008-06-20]밑 빠진 독 ===== 날씨가 덥습니다. 저란 사람은 다른 것엔 둔감하면서 유난히 날씨에는 민감합니다. 겨울엔 겨울대로 여름엔 여름대로, 춥다고 덥다고 법석을 떱니다. …
[2008-06-20]Reason for Time/시간의 이유 ===== The only reason for time is so that everything doesn’t happen at …
[2008-06-20]불씨 ===== 감기 기운이 있어서 평소보다 좀 일찍 퇴근해서 쉬고 있는데 “떼르릉” 전화가 울린다. 피곤해서 받지 않을까 하다가 받은 전화 속에서 난데없이 분노에 찬 한 남…
[2008-06-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뉴욕주의회가 공립학교의 아시아계 미국인(AANHPI)에 대한 역사 교육 의무화를 재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8일…
버지니아 연방하원 10지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 제니퍼 웩스턴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하면서 그 빈자리를 차…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 시가전을 강행하면 무기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이스라엘에 대한 몇달간의 좌절과 분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