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관광기획 상품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 연합상품이 한국내에서 본격 시판 된다.
하와이 한인사회 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한-하와이 관광기획상품 스터디투어를 겸해 17일 하와이를 방문한 대한항공 판매우수여행사 사장단부부 팸투어단은 19일 프린스호텔에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관광분과위와 모임을 갖고 하와이에서 개발한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 하와이 이민100주년기획 상품에 대한 한국내 연합상품 판매 방안을 토론했다.
여창동관광분과위원장은 "이민100주년을 맞아 한-하와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 관광상품은 한국내에서 각 여행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하와이 연합상품으로 기획 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하와이관광청 소재필한국지사장이 ‘조상의 흔적을 따라서’ 기획상품에 대한 한국내 판매 홍보및 코디네이터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1월13일 이민100주년기념식및 만찬행사를 전후해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일정의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축하객 하와이방문’ 일정에는 이민100주년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 기념만찬, KBS 열린음악회등 이민100주년기념 하일라이트 행사 참석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역사관광 상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한국내 21개 대한항공 항공권판매 우수여행사장단 대표 한진관광 이윤석사장은 "이곳에서 준비중인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규모와 각 위원들의 노고에 감명 받았다" 며 하와이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에 여행사대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념사업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금을 전달하고 하와이 한인이민100년 특별기획 연합상품 판매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사진설명>대한항공 우수판매 여행사장단 일행이 9일 프린스호텔에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백주년기념사업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대한항공 이휘동상무, 한진관광 이윤석사장, 하와이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이덕희부회장, 여창동관광분과위, 소재필 하와이관광청 한국지시장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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