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LA-시애틀-워싱턴 4월 생방송 큰 호응
월드비전과 미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빚 갚기’ 한가정 한아동 결연 6.25 특별 라디오 생방송 ‘이제는 갚을 때입니다’가 18일, 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뉴욕과 LA, 시애틀, 워싱턴D.C.를 잇는 4원 방송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은 이날 오후 1시(뉴욕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목표했던 500명 결연을 무난히 달성했다. ‘이제는 갚을 때입니다’ 4원 생방송은 LA 라디오 서울을 중심으로 뉴욕 FM 서울과 시애틀 FM 코리아, 워싱턴 미주서울방송이 함께 했다.
뉴욕 FM 서울은 이날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와 함께 한아름 마트 유니온 지점과 한아름 마트 릿지필드 지점에 접수처를 마련하고 현장상황과 결연자 인터뷰 등을 생방송으로 송출했다.
기아 사진전이 마련된 뉴욕 한아름 마트 유니온 지점 현장에는 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와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박수복 목사) 자원봉사자,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운영위원장 방지각 목사, 사무총장 위화조, 운영위원 안창의 목사, 이문웅 집사 등이 결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방송을 도왔다.
한아름 마트 유니온 지점 현장접수처에서 결연을 약속한 이경희(24· 칼리지 포인트 거주)씨는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이 받은바 사랑을 은혜로 갚는 좋은 일이라 동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오는 20일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6.25 특별 사랑의 빚 갚기 주일 예배’를 미 38개 주 756개 교회가 동참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드린다. ‘사랑의 빚 갚기’는 하루 1달러, 한달 30달러로 기아와 질병에 빠진 지구촌 어린이를 구하는 사랑의 결연 사업이다. 문의; 1-866-625-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