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포인트 도매상가단지 개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이하 ‘유권자센터’)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동석 유권자센터 소장은 21일 맨하탄 소재 칼리지포인트 홀세일 디스트리뷰션 디벨롭먼트(CWC)사무실에서 CWC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도매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유권자센터는 우선 자신들이 구축하고 있는 한인 유권자 네트웍을 이용,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인들의 정치력을 대외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인 1.5세 및 2세 등 젊은이들에게 도매상가 프로젝트에 대해 알리고 이번 사업에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석 소장은 도매상가 프로젝트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발사업이자 한인 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꼭 성공시켜야 한다면서 유권자센터는 이번 사업 성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건 CWC 대표도 유권자센터의 이번 지원 표명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 유권자센터 외에도 다른 한인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가지면서 도매상가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사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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