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0여만 달러씩 3년간 지원금 확보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향후 3년간 미 연방노동부와 NAPCA(National Asian & Pacific Islander On Aging), 뉴욕시 노인국으로부터 매년 80여만 달러의 장년복지프로그램(SCSEP)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층(2인 가족기준 1만5,612달러50센트/ 년간 개인소득)으로 55세 이상인 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연방 고용 프로그램인 장년복지프로그램은 오는 7월1일부터 사회봉사 비영리단체는 물론 영리기관 및 일반 기업에까지 고용이 확대된다.
22일 오전 뉴욕한인회관 강당에 열린 KCS 장년복지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한 글래디스 바스탄 뉴욕시 노인국 직업훈련 코디네이터는 한인은 물론 아시안에게까지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KCS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보다 많은 아시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 취업의 기쁨과 자기발전의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한인과 중국인, 인도인 등 아시안계 13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5%가 영어와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정리 등 각종 직업훈련교육을 이수, 연방 노동국이 제공하는 최저임금 5달러15센트(시간당)를 받으며 각종 사회봉사 비영리기관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다.
장년복지프로그램으로 취직한 장년들은 3~6개월간 임시로 일하게 되나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정규직으로의 고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임시직으로 일 할 때는 의료보험 혜택이 없다. 문의; 212-727-874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