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저’(National treasure)가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올해 연말시즌을 겨냥, 디즈니사가 배급한 모험 오락영화 ‘내셔널 트레저’는 3일 이후 주말 사흘동안 1,71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초강세를 이어갔다.
디즈니는 이 작품에서 개봉 17일 동안 총수입 1억1,020만달러를 벌어 추수감사절 이후 뾰족한 작품이 없었던 할리웃 시장에서 톡톡한 재미를 봤다.
지난 주 3위를 차지했던 팀 앨런과 제이미 리 커티스의 코미디 ‘크랭크 가족의 크리스마스’(Christmas With the Kranks)는 1,170만달러로 2위, 산타클로스의 고향을 찾아가는 길에서 겪는 모험과 환상을 그린 ‘폴라 익스프레스’는 1,100만달러로 3위가 돼 두 작품 모두 한 계단씩 올라섰다.
‘인크레더블스’는 920만달러로 4위였고 애니메이션 ‘스펀지밥 스퀘어팬츠 무비’(SpongeBob Squarepants Movie)는 780만달러로 5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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