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단독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연방주택감독국’(OFHE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뉴욕주 단독주택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가 상승했다. 이는 전국평균 상승률인 12.5%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뉴욕주 단독주택 가격은 최근 5년간 70.6%가 올랐으며 지난 1980년 이후에는 무려
473.3%가 상승했다.
뉴저지는 1사분기 주택가격이 15.8%, 최근 5년간은 76.5%, 25년간은 87.7%가 각각 상승했다.
커네티컷도 올해 1사분기 주택가격이 작년 1분기와 비교해 13.4%, 최근 5년간 주택가격은 61.5%, 25년간은 323.1%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승을 나타낸 주는 네바다로 지난해 1사분기와 비교해 31.2%가 올랐으며 텍사스는 3.8%를 기록, 가장 낮은 상승을 나타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이 낮은 이자율과 소득증가, 특정지역의 부동산 열풍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05년 1사분기 전국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최근 5년간은 50.5%, 지난 1980년 이후에는 무려 248.8%가 올랐다. <도표 참조>
<도표>전국 주요 주의 주택가격 변화율(출처:OFHEO)
주 1년간 변화율(%) 최근 5년간 변화율(%) 1980년이후 변화율(%)
네바다 31.2 84.7 246.2
캘리포니아 25.4 103.0 426.1
하와이 24.4 82.9 322.7
플로리다 21.4 80.5 261.1
메릴랜드 21.0 77.9 321.2
아리조나 19.4 52.7 202.7
버지니아 18.6 67.5 285.2
로드 아일랜드 17.1 97.6 446.4
뉴저지 15.8 76.5 387.7
뉴욕 13.5 70.6 473.3
커네티컷 13.4 61.5 323.1
펜실베니아 11.9 46.1 247.2
텍사스 3.8 23.0 95.4
전국 평균 12.5 50.5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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