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영주씨 제비뽑기로 선출
김광식 측-피터 상, 박상우, 제임스 박, 강태영 씨
김태석 측-손신, 김광수, 윤성민, 이영주, 김성호 씨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위원회가 구성됐다.
선거감독관 김진영 변호사는 8일 김태석, 김광식씨 진영이 추천한 9명의 선거관리위원들을 인준하고 제비뽑기로 이영주 씨를 선관위원장으로 선출, 재선거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6일 합의에 의해 5명의 선관위원을 추천키로 한 김태석 선거대책본부는 뉴욕한인봉사센터 손신 사무총장과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사무총장 김광수 변호사, 뉴욕뉴저지한인사회사업가협회 윤성민 회장, 뉴욕가정상담소 이영주 페밀리 프로젝트 디렉터, 미 암 협회 김성호 한인지부장을, 4명을 추천키로 한 김광식 현 회장은 재미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 피터 성 회장, 박상우 재향군인회 전 고문, 제임스 박(개인사업), 강태영(개인사업)씨를 각각 선정, 이날 선거감독관의 인준을 받았다.
김진영 선거감독관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은 각 진영의 선관위원 추천인수가 다르기 때문에 공정성을 위해 추천된 분들의 이름과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선출하기로 변호인들과 합의했다”며 “이 같은 방법에 의해 이영주 씨가 선관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선관위원회는 11일까지 재선거 공고를 마쳐야 한다. 한편 이번 재선거의 후보등록마감은 21일 오후 5시까지며 선거는 28일 실시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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