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E의 황유선 한인담당 카운슬러(오른쪽)와 존슨 잉 프로그램 디렉터가 채용 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보후원>
“한인 구직자 많이 오세요”
“미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타운의 다양한 일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한인 등 아시안들이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취직자리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본보 후원으로 아시안을 위한 대규모 ‘아시안 비즈니스 & 커리어 박람회’가 오는 4월11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패사디나 컨퍼런스 센터(300 E. Green St. Pasadena)에서 열린다.
비영리단체인 PACE가 주최하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올해가 3년째로 뱅크오브아메리카, AT&T, 웰스파고 등 50여개 이상의 민간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참가해 아시안 구직자를 채용하게 된다.
존슨 잉 프로그램 디렉터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이력서와 깔끔한 차림으로 참석하기 바란다”며 “한인시장의 성장에 따른 한인 고객을 담당할 직원의 채용에 주류업체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많은 한인들에게 채용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업체 운영 노하우와 대형 업체들의 경영 시스템 등을 배울 수 있는 웍샵도 준비해 해당 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유선 한인담당 카운슬러는 “대졸자를 비롯한 전문직 고학력자들의 참여가 예상되므로 고급인력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업체들의 관심과 참가도 환영한다”며 “PACE는 항시 채용을 원하는 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은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PACE웹사이트(www.pacela. 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 및 스몰비즈니스 업주의 참가비는 없다.
(213)207-1388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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