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산업과 농업이 워싱턴주 대표 직종”은 옛말
ESD 집계, 의료보건 서비스 분야 두 번째 많아
워싱턴주의 전통적 직종인 서부지역의 항공산업과 동부지역의 농업이 양쪽 지역에서 모두 소매업과 의료보건 등 서비스업 분야에 밀려났다.
주 고용안정국(ESD)은 의료보건 및 소매업이 고용인 수에서 양대 주축을 이룬 가운데 서부지역은 항공산업을 위시한 제조업이 전체인력의 10.5%를 차지, 3위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스포켄·야키마·웨나치·트라이-시티스 등 동부지역은 임업을 포함한 농업부문이 지역 전체고용의 10.8%를 차지, 양대 산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중심의 서부지역은 전체 취업자의 11.4%가 소매업에 종사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의료보건서비스 부문이 11.3%로 그 뒤를 이었다.
교육부문 종사자는 전체의 8.5%로 4위에 올랐고 숙박-요식업(7.9%), 건설업(6.3%), 폐기물관리재생업(5.4%)이 뒤를 이었다. 농업과 광업은 0.8%와 0.1%에 불과했다.
동부지역은 3위의 농업에 이어 교육(10.3%), 제조업(8.5%), 숙박-요식업(7.5%), 정부기관(4.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산업(IT)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지난해 평균임금은 9만5,087달러로 주 내 최고임금 업종의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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