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 한인 학생회는 20여 해 동안 학생회를 유지하는데 버팀목이 되어준 김영호 장학회장과 만나 2007~2008 UTA 한인 학생회 새 임원진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저녁 6시에 식당 동보성을 찾은 UTA 한인 학생회 김보훈 전 회장 (재료공학 박사과정), 양태석 새 회장 (매니지먼트 박사과정), 김준형 부회장 (부동산 석사과정), 총무 장수미(회계 학부과정), 총무 유권선(국제경영 학부과정), 회계 강예리(성악 석사과정), 웹마스터 최재성(컴퓨터공학 박사과정) 등은 22년이나 UTA 한인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켜 학생들이 장래 국가의 동량이 되는데 힘을 보태고 격려해준 김영호 회장과 만나 지난 일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국가와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간 UTA한인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자를 늘려온 김영호 회장은 중국에서도 공부하고 싶어하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조선족 2세 학생 5명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김영호 회장의 추천으로 UTA 학생 4명이 중앙은행에 취업, UTA 와의 인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평소 남에게 베풀면 베푼 만큼 본인에게든 후세에게든 다시 복을 얻게 된다며 훗날 사회를 위해 많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김영호 회장은 새 UTA 한인 학생회 임원들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일하면 하는일 마다 잘되니 마음이 항상 즐겁게 된다며 학생들에게 ‘긍정의 힘’ 을 강조했다
이날 UTA 한인 학생회 임원들은 260여 개의 UTA 학생 써클들 중에서 당당히 일등인 Best Outstanding Student Organization Award에 뽑혀 상패와 상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김영호 회장의 성원 덕분이라고 영광을 김영호회장께 돌렸다. 2007~2008년 새 학생회장 양태석 회장은 30여년 UTA KSA의 역사 상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06-07년 학생회를 뒤이어 맡게되 부담이 크지만, UTA 내 타 국가학생회 학생들과의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한국이라는 이름과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한해가 되도록 새 학생회를 꾸려나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 첫 예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추석행사에 외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KSA 외 9개의 Asian 학생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행사 (Asian Energetic Festival 2007, 10/12-13)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SA 한인학생회 임원
▷회장: 양태석(HR management PhD) ▷부회장:김준형 (Real Estate Master) ▷회계:강예리(Music (Vocal Performance Master) ▷웹마스터: 최재성 (Computer Science PhD) ▷총무: 장수미(Accounting Undergraduate)
▷총무:유권선(International Business Undergradu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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