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들,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고객유치 안간힘
경기전망 흐리지만 특판장, 선물세트 등으로 승부수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예나 지금이나 한인업소 최대의 대목이기도 하다.
서북미 지역 한인 슈퍼마켓들은 추석을 1주일 앞둔 19일 현재 고객들이 평소보다 크게 붐비지는 않았다.
마켓 관계자들은 이번 주 들어 제수용품의 수요가 많아졌다며 이민 온 뒤에도 추석에 차례를 지내거나 최소한 명절 음식을 즐기는 한인이 여전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 추석 경기가 예년보다 좋지 않고 일부 품목은 가격도 올랐다고 말하면서도 대목경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팔도월드의 경우 타코마, 페더럴웨이, 벨뷰 3개 지점에서 ‘전라남도 친환경 농수산물 대잔치’를 20일부터 일제히 시작했다. 전남 도지사의 인증을 받은 건어물, 김치, 젓갈, 차 등 120여 종의 친환경(유기농)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계속된다.
그밖에도 각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힌 방치평 부사장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들의 식탁을 알차고 풍성하게 꾸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한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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