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타운 소도에 최소한 100만 평방피트 사무실 물색
늘어나는 직원 수용 위해…행정, 마케팅 등 부서 입주
전세계적으로 매일 7개의 새로운 매점을 열고 있는 스타벅스가 시애틀 다운타운의 소도지역에 본사 사무실을 확장, 성장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추가로 확보할 사무실 면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최소한 100만 평방피트의 부지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랜든 보만 스타벅스 대변인은 “날로 늘어나는 직원을 수용하기 위해 본사 확장이 필요하다”면서 “새 사무실에서는 행정, 제품 디자인, 마케팅, 법률, 재정, 인력관리, 홍보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세이프코필드 인근 본사 등에 모두 3,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파이어니어 스퀘어에만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1일로 끝난 3/4분기 동안 3시간당 한 개 꼴인 668개의 매점을 오픈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200개가 더 많은 2,600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 1만295개를 포함해 42개국에 1만4,396개의 매점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장기적으로 전세계에 4만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년동안 스타벅스의 부동산을 관리해온 크레이그 킨저는 “새로운 사무실 공간 마련을 위해 세이프코필드 인근에 보유하고 있는 부지를 사용하거나 새로운 부동산을 매입 또는 리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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