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스트릭 개발협회 박영남 회장이 임기 2년의 달라스 카운티 선거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3번째 임명돼 지난 19일 오전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 법정에서 취임 선서했다.
한인으로선 유일한 달라스 카운티 선거자문위원으로 지난 2003년 2월부터 자문위원 역할을 해왔던 박영남 회장은 이번 임명으로 오는 2009년 1월31일까지 달라스 카운티 선거제도 시행에 대한 평가를 하고 향후 선거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자문역할을 한다. 이미 2차에 걸쳐 연임해왔던 박영남 위원장은 연속 6년 이상 자문위원이 될 수 없다는 연임규정 제한에 따라 이번이 마지막 임기이다.
달라스 카운티 자문위원은 총 13명으로 주요 선거 전후 회합을 통해 선거제도를 평가하고 선거방식, 투표방식 등에 대한 종합적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한 기관이다.
달라스 카운티 선거자문위원은 달라스 카운티 거주자로서 선거권이 있는 주민 가운데 카운티 커미셔너 추천에 의해 임명되며 선거 실시사항에 대한 정책을 결정시에는 자문 위원 7명의 정족수를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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