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원주민 ‘권익 호소’
아마존 원주민 2명이 국제 비정부기구(NGO)의 도움을 받아 파괴되는 환경으로 인한 원주민 권익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는 유럽 투어에 나선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의 하포자 세하 도 솔(Raposa Serra do Sol) 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2명은 이날 아마존 지역 원주민들의 권익보호를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유럽 6개국 방문길에 나섰다.
소말리아 대통령 암살미수
오랜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18일 압둘라히 유수프 대통령을 노린 폭탄공격이 발생, 경찰관 3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소말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가디슈 남쪽 알-마탈학교 인근 도로에 설치돼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무장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들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이 지역 경찰서장도 포함돼 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나루히토 일본 왕세자가 17일 밤 브라질리아에 도착, 브라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올해 48세인 나루히토 왕세자의 브라질 방문은 지난 1982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나루히토 왕세자 브라질에
나루히토 왕세자는 이날 오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일본인 이민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식을 갖는다.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태평양과 접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안에서 다섯 번째로 절단된 사람 발이 발견됐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밴쿠버에서 남쪽으로 약 19㎞ 떨어진 웨스텀 아일랜드 해변에서 산책하던 이들이 러닝화가 신겨진 왼발 부분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전 4차례의 사례에서도 모두 발견된 발에는 신발이 신겨져 있었지만 모두 오른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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