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속보> 지난 12일 네바다주 사막에서 백인 친구 조셉 다이어와 함께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로 발견된 한인 남성 윌리엄 김(27·본보 6월18일자 A1면 보도)씨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학 장학금도 받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주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어머니 자넷 김씨는 중풍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외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김씨는 일리노이주 핑크니빌 고교 우등생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미주리주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다.
<이종휘 기자>
신문에 따르면 김씨는 일리노이주 핑크니빌 고교 우등생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미주리주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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