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아시아권 선수 영입을 시작했다.
오리올스는 미국프로야구 무대를 노크 중인 일본인 우완투수 우에하라 고지(34)와 2년간 1,000만달러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티모어 선지에 따르면 오리올스는 신체검사가 끝나는 금주 내로 인텐시브를 포함 계약금 등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오리올스에서 일본인 선수가 뛰는 것은 처음이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조에서 유일하게 아시아계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우에하라는 지난해 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곧바로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선지는 팀 사정상 우에하라가 에이스 제러미 거드리 다음으로 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을 두 차례 수상한 우에하라는 요미우리 에이스로 10년간 활약하며 통산 112승62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01을 남겼다.
한편 한국 두산 베어스의 강타자 김동주(33)도 오리올스 진출설이 나오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으로부터 김동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이를 소속 구단인 두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동주에 대한 신분 요청은 지난달 12일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관심을 보인 구단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은 ‘관심 표명’일 뿐 실제 입단 계약으로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