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명 휴스턴 한인회장은 지난달 28일 Harold L. Hurtt 휴스턴 경창청장에게 한인 사회 치안과 방범에 대해 경찰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것을 촉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김수명 한인회장은 휴스턴 한인동포들 소유의 주택과 차량 사업체 및 한인 교회들이 빈번하게 강,절도의 피해를 당하고 있으나 범죄 피해 사실을 잘 신고하지 않는 한인들의 특유의 문화적 특성에다가 사건 담당 휴스턴 경찰들의 불친절한 태도로 인해 경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경찰에 신고해봐야 득될것이 없다는 생각이 한인사회 내에 팽배해져 범죄 피해 신고 기피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김수명 회장은 앞으로 휴스턴 경찰청과 한인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며 최근 한국계 Jhon Chen 경위를 부청장으로 승진시킨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