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자원봉사 신도들이 노인들에게 음식을 담어준후 모여 늦은 식사를 하고있다.

16일 달라스 한국노인회 5월 월례회의에서 이종국 노인회장이 개회인사말을 하고있다.

달라스 한국노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월례회를 달라스 보현사 후원하 가졌다.
이종국회장은 “5월은 가정의 달, 신록의 계절, 가장아름다운 달이라고 전제, “5월이 아름답다는 것은 날씨, 바람, 온도가 모두 적정함으로 만물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꽃이피고 과실을 맺는 계절이다. 그러나 가정이 잘되어야 나라가 잘되는 것과 같이 5월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달임을 강조했다.
이날 한국노인회는 미주한인노인회 총연합회 결성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노인회 지출 $2,933.22 잔고 $5,417.14를 보고하고 회관 증축명목으로 적립한 기금이 총 4만 2,000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이날 노인공경의 일환으로 오찬을 후원한 보현사는 조우진 신도회장을 포함 15명의 자원봉사자를 이 노인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담아 대접했다.
조우진 신도회장은 노인 여러어르신들을 부모님과 같이 항상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오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회는 오는 6월 20일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베푸는 경노잔치에 참여하며 오는 7월중에는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경노잔치에 초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