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로부터 감사의 장미꽃을 전달 받고 기뻐하는 휴스턴 한인학교 교사들
휴스턴 한인한교(교장 이의순) 봄학기 종강식이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 한인교회 강당에서 이순희 교무주임의 사회로 김남훈 휴스턴 교육원장, 변재성 복지회 회장 및 한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의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한인으로서 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야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미국을 대표해 활동 할수 있다고 강조하고 학급 시상 및 ‘나의꿈 말하기 대회’ 장원 홍한솔 학생등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시상했다.
휴스턴 한미 복지회 주회 독후감 쓰기 대회 후평 및 시상식에서 신원기 복지회 장학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살아갈것을 당부하며 장원 이수진, 권윤지, 이태건 학생등 독후감 쓰기 입상자들에게 일일이 시상했다.
한인학교 이사장으로서 마지막 축사에 나선 조명희 이사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봄학기 종강을 맞는 학생들을 보며 기뿌다며 지난 2년동안 한인학교 이의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진과 이사진들의 도움으로 이사장직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퇴임후에도 뒤에서 발전하는 한인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김남훈 교육원장은 지난 한학기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 수고해준 교사들과 매주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수고해준 학부모들을 치하하며 최근 휴스턴 교육원에서 개설한 한국어 기초반에서 뒤늦게나마 모국어를 배우는 한인 2세들이 한결같이 시기를 놓지지 말고 어릴때부터 한국어를 습득할것을 권유한다며 방학기간 잘지네고 다음 학기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의순 교장은 봄학기 동안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준 고광행 학부모 회장과 학부모회 간부들에게 감사장을 보조교사들에게 보조 교사 증서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 명단;
▷장원; 홍한솔
▷차상; 김기쁨, 유재원, 윤상엽, 정아진, 홍한샘
▷가작; 김민우, 김영상, 양보라, 유진, 전보경
▷장려상; 강진주, 박준희, 장재영, 정회리, 탁영준, 황유진
▶휴스턴 한미 복지회 주최 독후감 쓰기 대회 수상자 명단;
▷장원; 권윤지, 이수진, 이태건
▷차상; 유재민, 유재원, 윤수아, 이소정, 정석희
▷가작; 고지은, 김예휘, 명형서, 민승원, 박준형, 오화영, 유재성, 임진규, 현건
<휴스턴=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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