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나왔어요”
▶ 2009미스코리아 텍사스 후보프로필4
“친구 어머니와 부모님의 권유로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
UT오스틴 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유목은양(20세)은 1남1녀 중 둘째로 부모의 사랑을 듬북받고 있는 대학생이다. 기본인 영어에다 모국어인 한국어, 일어, 스페인어까지 유창하지는 않지만 4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인 유양은 장래 희망을 자신의 전공과는 동떨어진 약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크로거 약국에서 일하면서 건강 전문가들인 의사, 약사들을 세미나에서 만난후 약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
아프리카에서 에이즈에 걸려 약이없어 죽어가는 어린이가 있다는 말을 한 전문의로 부터 듣고 그 길로 약대를 졸업한후 아프리카로 가서 슈바이처 박사같은 값지고 의미있는 봉사를 하고자 한것.
그러나 이와같은 결심은 아벨론 알자이머 시설에서 자원봉사경험도 크게 작용했다.
훤칠한 키에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온 그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친구”란 책은 그가 자라온 또 다른 세계를 엿보게 하고 귀한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했다한다.
바이올린과 그림, 춤 등 음악 연예부문에서 다재 다능한 특기를 보이는 유 양이 미스코리아 텍사스로 뽑히면 미의 사절로서 한국을 알리는 친선대사역할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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