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지역 고등학생들이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졸업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지아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3월에 치러진 조지아주 11학년 학생들의 졸업시험 결과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학생들은 전 과목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귀넷카운티 고등학생들은 사회와 영어 및 수학시험에서 각각 92%와 94% 그리고 95%의 합격률을 보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위를 기록했다.
또 과학도 91%의 합격률로 조지아에서 1위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밖에 귀넷지역 고등학생들은 조지아 전체와 비교해서는 물론 메트로 애틀랜타와 비교해서도 최우수(Advanced Proficiency)나 우수(Honor) 수준에 도달한 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규정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졸업시험에서 네 과목 모두를 합격해야 하며 올해 시험에서는 11학년생 약 1만 여명 이상이 응시했다. <이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