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 경찰, 6월27일 안전교육ㆍ모의법정 개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레이크우드의 경찰국이 6월27일 하루 동안 한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안전 캠프’를 개최한다.
레이크우드 경찰 한인자문위원회(위원장 권희룡)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날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교통안전법 및 난폭운전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마약과 갱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의 역할을 하며 판결을 내려보는 ‘모의법정’도 열린다. 더불어 경찰 특공대인 SWAT와 경찰견들이 구조나 수색작업 등을 하는 모습에 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권 위원장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각종 안전 교육을 시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며 “점심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캠프에 많은 한인 자녀들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7학년부터 11학년까지인 한국계 청소년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53)353-366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