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로 다가온 제15회 미주한인체전에 출전할 애틀랜타 선수단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권요한 미주한인체전 애틀랜타지역 준비위원장은 26일 “참가경비 중 약 12,000달러 정도를 한인사회 성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2,500달러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권 준비위원장은 “최근 한인사회 각 단체 및 주요 업소에 미주한인체전 참가경비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면서 성금모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26일에는 먼저 조지아 한인뷰티협회의 김일홍 이사장과 웨일엔터프라이즈 이경철 대표 및 에이스 뱅크카드 김순영 대표가 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미주체전 참가경비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주한인체전은 올해 경우 시카고 하퍼 칼리지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는 현재 11개 종목에서 모두 78명의 선수 및 임원단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참가선수단 규모와 관련 권 위원장은 “최종적으로는 60여명 정도가 참가할 것”내다 봤다.다음은 26일 현재까지 미주한인체전 참가경비 성금기탁자 명단.
한인회/ 충청향우회 /김백규 전한인회장/뷰티협회/ 웨일엔터프라이즈/ 에이스 뱅크카드/ 뉴욕바덴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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