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포럼 ‘워싱턴 사랑방’이 1년 반 만에 기지개를 편다.
워싱턴 사랑방은 17일 오후 7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자택에서 하계모임으로 강석희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 초청 특강을 갖는다.
연우포럼 창설자이자 워싱턴 사랑방 방장인 김연우 씨는 “그 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포럼을 갖지 못했다”면서 “1년 반 만에 다시 열리는 뜻 깊은 워싱턴 사랑방 모임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우 포럼은 2002년 한국에서 온라인 모임으로 시작돼 현재 북경, 캐나다, 도쿄, LA, 워싱턴,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있다.
워싱턴 모임에는 현재 120명 정도가 참석하고 있으며 회원 상당수가 주재원이나 미 정부나 기업,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다.
김연우 씨는“연우포럼의 회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한다”면서 “이번 모임에는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한인 1세대 최초의 민선 재선 시장으로서 시정을 하면서 느낀 점을 등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한국 매일경제 신문기자 출신으로 88년 초 이민, 한국일보 뉴욕지사 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캐피털 바이블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문의 (571) 643-4954 김연우
장소 1484 Broad Stone Pl.
Vienna,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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