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당국이 뉴욕 버팔로에 외국인 합법고용 신분 확인을 전담하는 시설을 마련한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23일 버팔로에 ‘고용신분 확인 전담센터(Verification Operations Cente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VOC 버팔로 센터는 전자노동확인(E-Verify)과 ‘체계적 외국인 자격 증명(Systematic Alien Verification for Entitlements)’ 등 2개 외국인 합법 고용신분 확인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USCIS는 신설되는 버팔로 센터에 135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 E-Verify와 SAVE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E-Verify에 등록된 고용주는 17만여 곳이며 SAVE 프로그램에는 300여 정부 기관이 등록
돼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E-Verify를 통해 고용신분을 확인한 건수는 160만여 건이며 SAVE는 116만여 건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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