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한인사회
경기 침체에도 불구 뉴욕시 식량구호단체들의 지원활동이 예년보다 많아진 정부 지원금으로 문제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비영리단체 뉴욕시굶주림퇴치연맹(NYCCAH)가 뉴욕시 5개 보로에 소재한 수프키친, 푸드팬트리 등 식량구호단체 28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실직으로 식량 원조를 요청한 뉴요커의 수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지만, 식량구호단체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 확대로 식량구호단체들의 식량 지원 또한 공급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NYCCAH의 이번 조사에 응답한 식량구호단체의 51%가 연방 농무부의 식량 지원비가 늘었다고 답했다. 셸터와 음식 지원을 위한 연방긴급구호단체 지원금도 전년도 450만달러에서 올해 750만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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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영리단체 뉴욕시굶주림퇴치연맹(NYCCAH)가 뉴욕시 5개 보로에 소재한 수프키친, 푸드팬트리 등 식량구호단체 28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실직으로 식량 원조를 요청한 뉴요커의 수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지만, 식량구호단체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 확대로 식량구호단체들의 식량 지원 또한 공급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NYCCAH의 이번 조사에 응답한 식량구호단체의 51%가 연방 농무부의 식량 지원비가 늘었다고 답했다. 셸터와 음식 지원을 위한 연방긴급구호단체 지원금도 전년도 450만달러에서 올해 750만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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