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학부모 참여 많을수록
▶ 교육문제 해결 영향력 커져
학교 모임에 한인 학부모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지난 9월부터 포트리한인학부모회(KPAC)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선(사진)씨는 두 자녀를 둔 어머니로 더 많은 한인학부모들이 참여하는 KPAC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7년 도미, 뉴저지에서 성장한 윤씨는 2년6개월여 전 포트리에 정착했다.
윤 회장은 포트리 경우,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인학생 비율이 30~40%에 이르기 때문에 한인 학부모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하지만 PTA나 교육위원회 모임 등에 한인 학부모들의 참석률이 지극히 낮아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약하다며 한인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회의 참석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9명의 포트리 교육위원들이 학교 신축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 시키는 등 포트리 학군 내 가장 큰 교육 이슈는 과밀학급 해소라고 강조한 후 이를 위해 교육위원들과 힘을 모아야 할 학부모 모임에 보다 많은 한인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시간이 있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짬을 내 참석하는 한인 학부모님들이 더 많아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참여하는 포트리한인학부모회를 목표’로 발로 뛰고 있다. 한인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 모임직후 논의된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 학부모들에게 이 메일 혹은 전화로 알려주고 있다.
윤 회장은 작은 아이가 다니고 있는 ‘포트리 초등학교 1’ 경우,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내년부터 ‘우리 설축제’를 중국계 학부모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며 말로만 하는 회장이 아닌 직접 발로 뛰는 KPAC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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