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LA-한인유학생들 공동
▶ 팔찌 10만개 배포 캠페인 전개
커네티컷 한인단체와 한인 유학생들이 손을 맞잡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담은 팔찌 10만개를 미국인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에 착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네티컷한인리더스협회(KALA, 회장 유병석촵황성호)는 워싱턴대학 한인유학생들의 한국문화 홍보클럽인 ‘바이온 컬쳐 쉐어링’(BYON Culture Sharing)과 공동으로 미전역의 미국인들에게 팔찌를 무료 배포하는 ‘독도 팔찌 나누기 캠페인’을 이달 말부터 본격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한국의 동해’(‘cuz Dokdo is Korean Territory-east sea in Korea)란 문구가 새겨진 팔찌를 무료로 나눠주고 착용하게 함으로써 미국인들 사이에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배포되는 팔찌는 빈곤퇴치나 암 예방 운동에 활용되는 고무 재질의 팔찌로 무려 10만개에 달한다.
주최측은 우선 커네티컷과 뉴욕 일원 대학교 한인학생회의 협조를 얻어 이달 말부터 미국 대학생들에게 배포를 시작, 점차 미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 독도 알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과도 연계해 일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캠페인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인들에게는 캠페인을 후원해주는 의미로 팔찌를 구입토록 유도,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병선 KALA 회장은 기존 독도 알리기 운동은 다소 무거운 사회적 문제로만 인식돼 온 점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거부감이 적은 패션 아이템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미국
인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쉽게 독도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독도 팔찌 나누기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KALA 황성호(왼쪽부터), 유병석 회장과 바이온 컬쳐 쉐어링의 변사라 대표, 박상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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