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아 이름은 ‘소피아’(Sophia), 남아 이름은 ‘제이든’(Jayden)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보건국은 2008년도에 태어난 신생아 중 소피아가 여아 이름 순위에서 2007년 1위를 지켰던 이사벨라(Isabella)를 2위 자리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3위는 에밀리(Emily)였으며 올리비아(Olivia), 사라(Sarah), 메디슨(Madison), 애쉴리(Ashley), 미아(Mia), 사만타(Samantha), 엠마(Emma)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남아 이름 순위에서는 제이든에 이어 다니엘(Daniel), 마이클(Michael), 매튜(Mattew), 데이빗(David), 조슈아(Joshua), 저스틴(Justin), 앤서니(Anthony), 크리스토퍼Christopher), 에탄(Ethan),라이언(Ryan)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인종별로 구분할 경우 아시안 남아 이름은 라이언, 에릭, 제이슨, 메튜, 다니엘 등의 순으로 선호됐으며, 아시안 여아이름은 소피아, 클로에, 에밀리, 티파니, 피오나 등이 탑 5를 형성했다. 제이든은 히스패닉계와 흑인계 남아 이름 순위에서 각각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애쉴리는 히스패닉계, 메디슨은 흑인계 여아이름으로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백인계 신생아 이름순위는 여아의 경우 올리비아, 남아는 다니엘이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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