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US 코리아데스크는 지난 12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러브 베너핏 콘서트’에서 약 3,000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US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김윤정 디렉터는 불경기에도 불구, 3,000여 달러라는 적지 않은 후원금이 모금됐다며 후원금은 시애틀에 소재한 월드비전 US 본부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통에 신음하는 지구촌 아동을 돕기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콘서트는 음악 연주와 미술 작품 전시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음악회와 함께 후원 신청자를 모집한 이날 행사에서 월드비전 후원 신청자는 10명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라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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