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웍샵이 2010년 3월27일~8월31일 6개월간 뉴욕, 워싱턴 DC 등 미 동부지역에서 열린다.
미 남가주대(USC) 아시아 퍼시픽 리더십 센터(소장 이제훈)는 내년에 6개월간 미 동부지역에서 진행되는 한인 1.5세·2세 리더 양성 프로그램 ‘넷캘(NetKAL)’에 참여할 5기 펠로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감일은 2010년 1월22일까지로 대상은 25~45세 한인 1.5세, 2세로 미주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5기 펠로우는 뉴욕증권가나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공무원, 서부지역인 LA 부동산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 샌프란시스코의 벤처사업가, 의학·과학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넷캘 프로그램을 통해 100여명이 넘는 리더들이 배출됐으며 이중에는 스페판 서 백악관 관리예산처(OMB) 프로그램 검사관, 샌드로 허 골뜨만삭스 부사장, 태드 여 타임워너 케이블 샌디에고 지부 부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제훈 소장은 “넷캘은 한인사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후원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원은 넷캘 홈페이지(www.netka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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