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학(사진 부사관 19기·사진)씨가 대한민국해군동지회 미동부연합회 제16대 회장에 선출, 내달 취임식을 시작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연합회 제11대, 12대 회장을 역임했던 전 회장은 지난달 열린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에 당선됐으나 고사 입장을 밝혀 한 달 가량 당선 발표가 늦어진 것.
전 회장은 한 단체에서 3번씩이나 회장을 한다는 게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 고사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연합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생각에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회장은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한인사회와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 한미동맹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친목강화와 회원배가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회는 또한 수석부회장 박은신, 대내부회장 김찬수, 대외부회장 노승걸, 사무총장 김학동, 이사장 원영상씨 등 제16대 신임집행부도 구성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1월16일 7시30분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2010 해군의 밤’ 행사에서 함께 열린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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