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수많은 흡연자들이 금연결심을 하지만 ‘작심3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금연의지가 약하거나 담배를 피고 싶은데 건강이 걱정되는 이들을 위해 전자담배 ‘퀀텀 시가렛(Quantum Cig, 대표 권태희)’이 애틀랜타 둘루스 아씨마트에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전자담배란 연초 잎을 태워서 연기를 만들어 내는 기존 담배와 달리 니코틴 농축액을 기화시켜 수증기 형태로 만든 것이다.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타르등과 같은 각종 유해 독성물질이 없는 점이 큰 특징이다.
권태희 대표는 “현재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자담배 퀀텀시가렛은 금단현상을 위한 니코틴만 15%함유돼 있을 뿐 유해 독성물질이 전혀 없는 게 장점”이라면서 “특히 장소에 상관없이 실제 담배처럼 연기를 내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자담배의 사용법은 매우 쉽다. 볼펜처럼 생긴 전자담배 본체에 카트리지만 갈아 끼워주면 된다. 또 박스 한 개당5개의 카트리지가 들어있는데 이는 담배 6~7갑의 기능을 한다. 가격은 개당 179달러.
본체, 배터리, 카트리지로 구성돼 있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말보르, 던힐, 커피, 레귤러 등 다양한 맛이 있다. 또한 카트리지 용량에 따라 사이즈별로 판매되고 있다.
권 대표는 “전자담배를 구입한 이들이 금연에 성공한 사례들을 많이 접했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흡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로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퀀텀 시가렛 (QuantumCig)은 지난 7일부터 연말 연시 특별세일에 들어간 상태다.
구입문의: 404-644-1976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