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사 등 주요직 후보군들 물밑 행보 활발
▶ 새 시정부 출범채비 한창
세밑 뉴욕 정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바삐 돌아가고 있다.
내년도 뉴욕주지사 선거에서부터 뉴욕주 상·하원 선거, 뉴욕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등 굵직한 선거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데다 1월1일 새로 출범하는 뉴욕시정부도 취임식을 앞두고 새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서두르는 시의회 의원들로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굵직한 선거를 앞둔 각 당마다 후보군 추리기 작업도 한창이다. 뉴욕주지사 출마가 유력했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22일 공화당 릭 라지오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며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뉴욕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는 조지 파타키 전 뉴욕주지사나 피터 킹 연방하원의원을 지지하겠다며 사실상 내년에 공직 진출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
데이빗 패터슨 현 뉴욕주지사도 자칫 공천 기회를 잃을 위기에 있는 내년도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자리매김을 하느라 바쁜 행보를 보이는 분위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검찰총장의 주지사 출마설도 나돌지만 현재까지 주지사 선거는 패터슨과 라지오 후보만이 공식 출마를 표명한 상태다.
그런가하면 올해 뉴욕시장 선거에 도전했던 윌리엄 톰슨 시 감사원장은 뉴욕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출마설이 나돌고 있고 퀴니피액 대학이 21일 발표한 가상선거 결과에서 키어스턴 질리브랜드 현 의원을 41%대 28%로 앞선 지지율을 보여 한층 고무돼 있다.
질리브랜드 의원도 당초 경쟁상대로 나서려던 존 쿠퍼 서폭카운티 의원이 도전 포기와 함께 공식 지지를 선언해 후보군을 줄여나가는데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3선 시장에 오르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빌 데 블라지오 뉴욕시 공익옹호관 등과 더불어 1월1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앞 계단에서 함께 취임식을 갖는다. 케빈 김 한인 후보가 아깝게 자리를 내준 제19지구 당선자인 다니엘 홀로란 당선자도 1월3일 1시 포트토튼 클럽에서 시의원 취임식을 갖는 등 한인 밀집지역을 관할한 예비 시의원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22일 공화당 릭 라지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밝히며 2010년도 뉴욕주지사 선거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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