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혜택을 받게 돼 기뻐하시는 노인 분들을 뵐 때 보람을 느낍니다.
권미숙(사진) 소셜 스페셜리스트는 뉴저지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진 ‘소셜 베니핏 컨설팅’ 전문가다. 사회복지학(Social Work)을 전공한 전문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5년 넘게 실무를 익혀, 정부의 다양한 사회보장 혜택들을 그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특히 어떠한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한인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5년 전 부모님의 사회보장 혜택 관련 서류 신청을 도와드리다 소셜 스페셜리스트가 된 권 씨는 2005년 소셜 베니핏 컨설팅 업무를 시작, 2006~ 2007년까지 2년간 뉴저지한인회에서 사회보장 혜택 프로그램 관련 무료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최소 10건 이상을 상담, 2년 동안 무려 1만 여건의 사회복지업무를 처리, 한인 노인들이 정부의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숨은 봉사를 인정받아 최근 조 파운데이션(대표 조병창)이 뉴저지한인회를 통해 수여한 ‘2009년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한 권씨는 인터뷰 및 통역업무를 돕기 위해 여러 정부기관을 돌아다니는 가운데 많은 한인 노인들이 정부의 사회보장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며 10년 이상 사회보장세금(Social Tax)을 납부, 워킹 크레딧 40 포인트를 얻은 한인 노인들은 정부의 사회보장 혜택을 신청, 이를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씨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사회복지 혜택과 관련한 사기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권씨는 정부를 상대로 하는 소셜 업무는 거짓 없는 투명한 신청과 운영이 생명인데 수혜자격이 없는 노인들을 속여 뒷돈까지 받아 챙기는 악성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이렇게 하면 다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브로커는 주의해야 하며 추후에 거짓이 발각되면 모든 혜택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받은 혜택을 금전으로 고스란히 되갚아야 하는 만큼, 사회보장 혜택 신청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