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연합장로교회서…안방실씨 쇼팽곡 연주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회장 정삼숙)의 제19회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가 18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장학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서 1993년 1회 음악회 연주자이자 영구 장학금을 기증했던 안방실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의 모든 곡을 직접 선정한 안방실 피아니스트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쇼팽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안 방실 피아니스트는 10회 장학금 모금 음악회에도 바이올린 연주자 리비아 손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했었으며 1990년 학국학교 기금 모금 음악회에도 게런티 없이 무료 출연을 한바 있다.
안 피아니스트는 4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11세에 미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최연소 솔로이스트로 초청됐으며 영 키보드 아티스트 국제 콩쿨 1위, 아메리칸 음악 장학금 연합회 국제 콩쿨 1위, 세계 10대 오케스트라 세인트 피터스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와 협주를 하는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은 5월 30일 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8월 14일 오후 4시30분 도라빌 스프링홀에서 ‘201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문의) www.kasf.org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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