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0.6%로 최악...일자리는 0.3% 늘어나
미 전역에서 경기 회복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지만 조지아주는 실업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3월 조지아주 실업률은 2월의 10.5%에서 0.1% 상승한 10.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3월 보다 9%p 상승된 기록이다.
15일 조지아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30개월동안 조지아주의 실업률은 전국평균 9.7%보다 높은 기록을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노동청은 조지아주 시장이 천천히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현재 조지아 주의 일자리는 2월보다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자리가 늘어난 분야는 레저, 교통, 호텔서비스업, 공동시설 등이다.
조지아 노동청의 마이클 덜몬드 위원은 “실업률이 작은 폭으로 상승했지만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많은 현상들이 보인다”며 “일자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만간 실업률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국 실업자 수는 49만 7500명이며, 3월에 6만9265명의 실업자들이 실업자 보험프로그램을 신청해 2월보다 28.1% 줄어들었다.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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