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 등서 참가
사물놀이 공연도
‘제16회 샌디에고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내달 4일(토) 티에라 샌타 주니페로 세라 하이스쿨(5156 Santo Rd. SD)에서 개최된다.
남가주 전체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진현길 회장, 이상국 부회장, 김성환 사무국장 등은 샌디에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현길 회장은 “16년째를 맞는 이번 태권도 대회는 남가주 최대의 태권도 이벤트로서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결속 및 친목을 다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고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멕시코 등지에서 참가하는 태권도 선수들 간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대회장에 강무영 원로사범, 명예대회장 설증혁, 심판위원장 홍대의 사범, 경기위원 민원기·김영길 사범, 대진위원 강현일·이상국·홍원창 사범, 진행의원 전웅수·김성환·안관흠 사범 등이 각각 맡아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태권도협회 임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포스터와 트로피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한국 전통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2개 도장의 시범이 펼쳐지는 개회식을 갖고 불꽃 튀는 선수들의 경합이 벌어진다.
진현길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전자 채점방식을 적용, 우수 선수를 발굴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샌디에고 태권도협회 회장단. 이상국(왼쪽부터) 부회장, 진현길 회장, 김성환 사무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