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내년부터 모든 중고교 학생들의 백일해 예방접종이 의무화됐다.
6일 주 공공보건국(CDPH)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서명으로 ‘중고교생 백일해 의무접종 법안’(AB 354)이 법제화됨에 따라 2011년 가을학기부터 7학년에서 12학년까지의 모든 중고교생은 반드시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백일해 예방접종 의무법인 AB 354는 내년 가을학기에 진학하는 7~12학년 학생들은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을 반드시 접종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10번째 생일을 맞는 캘리포니아의 모든 아동들도 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의무화 대상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학생 모두에게 적용되며 여름학기는 제외된다.
또 2012년 7월부터는 7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학교에 백일해 백신 접종 여부를 통보해야 하며 학교는 주정부가 운영하는 개인 면역정보기록(CAIR)을 통해 학생들의 면역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CDPH는 해당 학생을 둔 부모는 CAIR에 등록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에는 가정통지문을 통해 부모들에게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도록 하는 통지문을 발송하도록 할 방침이다.
LA 카운티에서 백일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은 카운티 보건국 사이트(www.publichealth. lacounty.gov/ip)에서 찾을 수 있다.
문의 (213)351-7800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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