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만몽 김산호씨
오늘 한미교육원서 강연
‘그림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로 잘 알려진 역사학자 만몽 김산호씨가 8일 간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갖고 ‘간도 되찾기 운동’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한다.
한국에서 올바른 우리 역사 알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씨는 지난 2일 열린 제37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등 해외 한인들에게도 간도문제 알리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 오늘(8일) LA 한미교육원(680 S. Wilshire Pl.)에서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세미나 ‘100년 전 빼앗긴 우리 땅 간도’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게 된다.
김산호씨는 “간도는 과거 일본이 청나라와 맺은 조약으로 중국에 넘어갔지만 이후 카이로 선언과 중·일 평화조약으로 무효가 인정됐다”며 “중국이 간도지역을 대한민국에 돌려주지 않고 중국 영토로 삼으려는 행위는 평화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간도 지역은 대한민국과 북한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10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더 늦기 전에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산호 역사학자는 한국에서 올바른 우리 역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일 LA 한국의 날 축제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사학자 김산호씨의 간도 강연회는 8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문의 (213)923-1127
<최혜리 기자>
역사학자 만몽 김산호씨(왼쪽)가 역사 자료를 보여주며 ‘간도 되찾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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